미 대선, 향후 4년 암호화폐 업계 정책 방향 가를 예정
논리와 상식을 통째로 무시하는 트럼프, 하지만 그의 전략은 평생 부동산 사업을 통해 일궈온 그만의 원칙이 있습니다. 한치도 알 수 없는 변덕스러운 그이지만 누가 무어라 해도 그는 현재 미국의 대통령입니다.
전염병을 방치한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그는 바보는 아닙니다. 페이스북과 독대를 할 정도로 암호화폐의 파워를 간파했던 그이기에 이번 미 대선이 주는 의미는 암호화폐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세상은 어지럽고 미 대선은 박빙이며 미래는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두 후보는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요. 팬데믹이 이미 캐쉬리스 세상을 증명하고 있으니까요.
전세계 최대 강대국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업계 전문가를 인용 “올해 미국 대선 결과가 향후 4년 암호화폐 업계 정책 방향을 가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현재 업계는 관리감독, 입법 관련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다. 향후 출범할 정책 당국은 해당 이슈 관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