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냄새
분리수거 배출날이라 꼬맹이들 재우고 부랴부랴 챙겨서 나갔는데, 허 날씨가 엄청 춥네요. 위에는 패딩이랑 잘 챙겨 입었는데 하필 잠옷 바지를 입어서 달달 떨었네요. 바람도 제법 쎄서 봉지들이 나뿌끼는…
공기가 달라졌습니다. 콧속으로 냉기가 스며드니 패딩을 껴입어도 움찔하게 되네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겨울 냄새입니다. 12월을 이렇게 맞네요.
분리수거 배출날이라 꼬맹이들 재우고 부랴부랴 챙겨서 나갔는데, 허 날씨가 엄청 춥네요. 위에는 패딩이랑 잘 챙겨 입었는데 하필 잠옷 바지를 입어서 달달 떨었네요. 바람도 제법 쎄서 봉지들이 나뿌끼는…
공기가 달라졌습니다. 콧속으로 냉기가 스며드니 패딩을 껴입어도 움찔하게 되네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겨울 냄새입니다. 12월을 이렇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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