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DAO에 관한 글(퍼옴)
코드의 의지로 돌아가는 DAO, 부정부패 없다
DAO가 주목 받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컨트랙트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부정부패나 오너 리스크가 없다는 점이다. 일단 DAO에는 오너가 없다. 이때문에 특히 국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너 리스크가 있을 수 없다. 또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사업 방향성이 정해지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동의하지 않는 사업은 진행될 수 없다.
구성원들은 거버넌스 토큰의 가치 증대와 DAO의 이익,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표한다. 합리적인 투표가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DAO의 모든 활동은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식회사의 분식회계 같은 장부 조작이 애초에 불가능한 것. 아울러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규칙도 투표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정부패 행위가 일어나기 힘든 구조다. 이처럼 DAO는 수평적 구조, 수익의 공평한 분배, 투명성 등으로 새로운 조직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초기 단계인 DAO...비효율성·금권주의 등 해결해야
물론 완벽해보이는 DAO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먼저 비효율성이다. DAO의 모든 의사결정을 커뮤니티 구성원의 투표로 결정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어떤 사안에 투표해야 할지도 투표로 정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아울러 DAO가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실제로 탈중앙화돼 있는지 들여다볼 필요도 있다.
DAO에선 토큰 보유량에 따라 투표 영향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토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구성원의 의지가 더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다. DAO의 미래와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투표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돈이 권력이 되는 금권주의 커뮤니티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거버넌스 토큰을 오래 보유 만큼 더 많은 투표권을 주는 방식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3693
요세 DAO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탈중앙 조직. 위에 글을 봐서는 POS 작업증명 방식과 비슷한 느낌인데.. 금권주의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추가적으로 다양한 옵션을 넣는 느낌이다.
어찌되었든 지금의 민주주의 방식은 효율성을 위해 대표를 뽑지만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한다. 투표율도 낮을 수 밖에..
DAO의 장점은 어떤 한 의견(공약)마다 모두의 투표를 거치고 다수결로 결정되니 만족도는 높을것 같다. 다만 효율성은 확실히 떨어질것 같다. 연속성도 조금 떨어질듯..
코인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떤 부분에 대해 DAO를 이용하는지 사실 잘 모른다. 다만 적용되면 지금보다 코인시장이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좀 더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기차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