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티(OST)

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며칠 바쁜 일정을 보냈는데 주말인 오늘 아침에 직장상사의 호출로 예상치 못한 출근을 했습니다. 그냥 원격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인데 굳이 잡아들이는 이유가 뭔지....
급하게 주차된 차를 빼다가 벽을 박아서 라이트도 박살이 나고...ㅠ.ㅠ
이런 땐 정말 빨리 은퇴하고 싶네요. 스팀이 만원만 가도 은퇴할텐데..

그동안 물려있던 오에스티가 어제 기다리던 반등이 나왔습니다.

한 번 급등한 녀석은 반드시 뒤풀이 파동이 나온다는 증시 격언에 따라 끝까지 버텼습니다.
근데 기다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한달이 넘어가고 비트코인이 날라가고 다른 알트들도 날라가기에 결국 저도 버티지 못하고 손절을 했습니다.

그런데 세력이 저의 계좌를 딱 보고 있었나보네요. 팔자말자 반등을 시작하더군요.
아 정말 똥손!~~~
부랴부랴 패잔병을 다 끌어모아 재출전을 했습니다.
다행히 큰 슈팅이 나와주네요.
그동안 손실본 것을 다 만회하고 수익실현했습니다.
근데 팔고 나서도 더 많이 올라가네요.

다시 정병들을 모아서 2차 출전을 했는데 ㅠ.ㅠ 곧바로 물려 버렸네요.

아 오에스티!~~~~

또다시 존버 들어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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