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하기 힘든 스몬

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바이든 당성확정과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성공 가능성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큰 발목을 잡았던 대주주 3억 세금부과와 대선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마지막 남은 코로나까지 잡히게 되면 어쩌면 큰 장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코로나 완전 해소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죠?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지만 그래도 삶의 여유가 생겨서 좋은 면도 있었던 것 같네요.
모든 일에는 장단이 있는 것 같네요.

스몬이 새롭게 변해가고 있는데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네요.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 읽어도 다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냥 돈이 더 투자하라는 것으로만 느껴져서 심히 불편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새 카드인 다이스팩을 몇 개 사봤습니다.

팩당 가격이 언테임드보다 많이 비싸네요. 그래도 골카 한 장 제대로 나오면 본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사봤는데 한 장도 안나오는군요.
쓸만한 카드 몇 장 남기고 곧바로 마켓에 올려버렸습니다. 초반에 그나마 가격이 좋으니 빨리 파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오랜만에 $1000나 걸린 큰 이벤트를 하네요.
그러나 시간대가 새벽 3시군요.
스몬은 역시 KR유저를 버린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돈밖에 모르는 나쁜 스몬 같으니라구....

내일이라도 당장 때려치우고 싶다만 스팀가격하락때문에 카드로 보유한 것이 더 유리한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또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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