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20124 _ 그 때

당신은 그 시절
친구였고 연인이였고 가족이였다

때론 속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받고 위로하던 친구였고

때론 함께 있는것만으로
세상 모든게 좋아지는 연인이고

때론 기대고 싶고 어께를 내어주고
그렇게 함께 영원이 걷고 싶은 가족이였다.

지금 당신을 바라보며
그 옛날 친구, 연인, 가족이였던
스무살 그때에 우리를 기억한다.
사랑한다.

---

20대 우리를 생각하며 ......
그땐 그랬다.
지금도 다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