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생각] 210524 _ 사람

출처 : pixabay

사람들과 함께하는 걸 좋아하고
사람에게 정주고 쉽게 상처받고
사람이 무서워서 혼자놀기 즐기고
사람맘 신경쓰기 번거러워 모른척한다.

그러나 결국은 사람이다.
많아도 적어도 넘쳐도 부족해도
추우도 더워도 기뻐도 슬퍼도
결국 사람을 빼면 어떤것도
이야기가 자연스럽지 않다.
아니 의미와 가치가 없다.

꽤 여러경험을 하고 살긴 살았나 보다.
꽤 여러분야에 많은 사람들과
부딧치며 살았나 보다.

안보려고 해도 자연스레
보이고 계산과 예측되는 것이 있다.
너무 자주 보이면 피곤하다.

관심끊기를 못하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란 생각도 든다.
모든사람과 친해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상대방을 신경쓰고 있는 나를 보면
그냥 조금은 피곤하게 살아야 하는
그런 인생이란 생각도..

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리 주절주절~~~~~~~
특별하게 목적이 있어 글을 쓰는것이 아니다.
그냥 하루에 한번 또는 여러번 끄적끄적 하는거다.
요즘 주변에 이것저것 피곤 피곤 ~~~
그래도 좋은일이 항상 더 많다. 좋다~~~~

오늘에 끄적끄적은 여기서 <끝>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조금 더 길게 보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사람이라면 사람다워야 합니다.
말이 없다고 바보가 아닙니다.
가벼운 입보다 침묵이 더 값진 경우는 많습니다.
-카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