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화폐 소식]후오비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

주식시장이 아닌 암호화하폐 거래소도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바로 암호화화폐 거래소 후오비이다

후오비.jpg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주가지수의 상하 변동폭이 10%를 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현물은 물론 선물 옵션의 매매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서킷 브레이커는 과열된 회로를 차단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듯이 투자자들에게 잠시 숨돌릴 틈을 줘 이성을 되찾아 매매에 참가하라는 취지가 담겨있다.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동안 모든 종목의 호가 접수 및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향후 10분동안 새로 동시호가가 접수된다. 총 30분간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셈이다. 서킷 브레이커는 하루 한번만 발동될 수 있으며 장 종료 40분전에는 발동될 수 없다.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가상화폐 보유자가 보호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변동성이 증폭되면 고위험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후오비 부사장은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불러온 경기 악화와 더불어 코인 시장에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진것이 그 이유일 수도 있다

하지만 거래소 하나가 서킷 브레이커가 걸린다고 해서 하락폭을 줄인다거나 하는 기대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다른 거래소와의 순간 갭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 충동매매만 조금 줄여줄 수 있지않은가 싶고 단기 거래 중지로 인해 제때 팔지 못해 오히려 더 큰 손실을 입을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이 좋은거다라고 단정짖기는 어렵다

후오비의 서킷 브레이커는 아마도 일반 거래보다는 마진 거래로 인한 강제 청산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싶다

암튼 고객 친화적인 후오비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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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지금 이대로가 나름 재미가 있는데....

기존 제도권 금융의 장치를 도입하여 기존의 자산거래 모습과 닮아가려고 하는거겠죠..? 디지털자산의 장단점이 있어서 변화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변동폭 제한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관건이겠어요

어떤 방식이 될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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