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런치패드 코인들의 반격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바이낸스에서 주기적으로 신규 코인들을 상장하면서 BNB 보유량에 따라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분배하는 일종의 공모주 청약과 같은 개념의 런치패드 라는 이벤트를 종종 진행 합니다.
보통 상장 순간 매우 높은 가격으로 펌핑 되자마자 바로 반토막 나고 며칠에 걸쳐 쭉 하락을 하는 패턴을 그립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며칠 들고 있어보니 결국 첫날 가격이 가장 높더라... 라는 걸 깨닫고 항상 상장 당일날 적당한 선에서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런치패드와 런치풀을 동시에 진행해서 화제가 되었던 알파(alpha) 토큰의 차트 입니다.
매매 기록을 보니 제가 매도한 가격은 대략 0.05 달러 전후 였는데... 무려 0.19 달러를 찍고 현재는 0.133달러..

요건 대략 한달 전 런치패드 했던 Injective Protocol(INJ) 차트인데요.
알파와 매우 흡사한 그래프 입니다.
상장 첫날 너무 싼 가격에(0.7 달러 정도) 팔아서 땅을 쳤는데.. 심지어 전고를 돌파하는 군요.

가장 최근에 런치패드를 진행했던 Axie Infinity(AXS) 입니다.
이것도 첫날 0.13달러 근처에 매도 했는데 지금은..ㅠㅠ

이건 런치패드는 아니지만 같은 메뉴에 포함 되어 있는 디파이 채굴 서비스인 바이낸스풀로 제공되었던 비너스(XVS) 입니다.
런치패드들과 마찬가지로 최근들어 쭈~욱 올랐네요.

암튼 결론!
바이낸스 런치패드랑 바이낸스풀 토큰은 무조건 묵혀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