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11,000 달러에 안착. 이제 알트 불장!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스크린샷 2020-07-30 오전 9.45.31.png

설마설마 했던 비트코인 1만달러 돌파 시도가 1년만에 결국 성공하면서 현재 가격은 11,000 달러 초중반을 오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준다면 기존 9,300 달러 중심의 지지선이 11,000 달러로 크게 업그레이드 되는 셈인데요.
가장 우려했던 비트 펌핑으로 알트 흡혈신공 + 직후 덤핑으로 알트 추가 폭락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지지선을 다져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11,000 달러 돌파 후 잠시 횡보세를 보이면서 알트코인들이 불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를 불러온 아하코인은 업비트 원화 상장 이후 미친듯한 펌핑을 반복하며 20원대에 안착하는 등 알트코인들이 전체적으로 강하게 상승하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비트코인의 1만 달러 돌파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알트에서 빠져나왔던 자금이 비트 지지선을 확인한 후 다시 알트로 흘러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각국이 뿌린 어마아마한 양적완화 자금으로 인해 부동산과 주식이 폭등하는 동안 코인판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듯 지루한 모습을 보여왔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코로나19 사태로 저평가된 부동산과 주식의 저가 매수 자금 집중과 기관 등의 제도권 자금이 기존 투자처에 비해 코인판으로는 들어오기 힘든 여러 상황, 그리고 투자자들의 규모 측면에서 상대가 안되는 점 등 여러 요인이 있었을 텐데요.
이번 상승은 얼마 전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슈로 채산성 회복을 위한 인위적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던 자금이 각종 규제와 단기간 폭등으로 인한 피로감 등 추가 자금 유입 허들이 올라감에 따라 반대 급부로 코인 쪽 신규 자금 유입 여건이 개선된 것도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마치 스테이블 코인처럼 150 전후에 가격이 고정되어 있는 스팀을 보면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높은 인플레이션 보상율로 가격이 떨어지지만 않으면 무조건 확정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코인들 다 떡상하는 시기이다 보니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차라리 거래소에 세달째 썩고 있는 (단타하려고 샀던)스팀들을 스파업 했더라면 보상이 몇배는 늘었을텐데 싶기도 하고 말이죠.ㅠㅠ

Sort:  

아무래도 성지 냄새가 솔솔 ^^

@skuld2000 transfered 1.0 KRWP to @krwp.burn. voting percent : 3.85%, voting power : 78.88%, steem power : 1866448.71, STU KRW : 1200.
@skuld2000 staking status : 300 KRWP
@skuld2000 limit for KRWP voting service : 0.6 KRWP (rate : 0.002)
What you sent : 1.0 KRWP
Refund balance : 0.4 KRWP [45541511 - 83233af612b3e9e5a66b93732130442f3bcc58bc]

이런 상황에서도 마치 스테이블 코인처럼 150 전후에 가격이 고정되어 있는 스팀을 보면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250!!! 150이라뇨ㅠㅠ

엌ㅋㅋㅋㅋㅋ 실숩니다!
근데 이글이 나중에 성지가 됩...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59139.97
ETH 2676.50
USDT 1.00
SBD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