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ETF 차트 분석 0607 증시 역사상 역대급 경제 지표 발표일 6월 10일 목요일

6월 10일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입니다. 두둥.

  • ECB 금리 결정은 미리보는 6월 16일 FOMC 금리 결정입니다.

  • 소비자 물가 지수 4.7% 예상, 지난달은 4.2%로서 0.5% 상승. 과연 5%벽을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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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6월 10일을 향해서 나가고 있는 섀도우 복싱 모드입니다.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은 ECB 금리 발표와 Press Conference. 머리에 총맞지 않고서 ECB가 함부로 FED보다 앞서서 통화 정책 전환같은것은 하지 않습니다. 미국 증시의 흐름을 보더라도 FED에서 모라고 할때 변곡점이 나왔지 ECB는 그냥 빙다리 핫바지 정도. 그렇지만 ECB 금리 발표는 미리보는 FED의 FOMC.

우려스러운 것은 상승장에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지금은 상승장이죠. 6월 16일까지 아직 시간은 남아 있는데, 보통 중요한 고비를 앞두고 월가에서는 FED 읍소용 사전에 쥐약을 쳐놓기는 합니다.

그런데, 솔까 이런 저런 이야기 다 필요없고....

넘쳐나는 유동성이를 우짤낀데?

시장 : 동성아~ 너 이번에 FOMC 회의 끝나고 모하노?

유동성 : 모하긴요, 싸게 떨어진거 찾아 다니면서 줍줍 해야죠.

시장 : 지금은 싼게 없는거 같은데?

유동성 :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인플레 요플레 거품이나 열심히 만들겁니다.

시장 : 알써, 그런데 적당히 해라. 너무 티나게 해서 FED형 열받게 하면 다들 골로 간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우려로 증발된 시총이 3경 2천조원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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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가 여전히 글로발 호구와트들을 사랑하사, 부양책 유동성을 넘치도록 주셨으니, 유동성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나 FED보다 유동성이를 더 사랑하여 FED를 노하게 하면, 너가 갖고 있는 밥그릇을 너의 뜻이 아닌 FED의 뜻대로 할 것이니라.

즉, FED가 인플레를 잡는 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유동성이가 올라탄 버스의 브레이끼를 밟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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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려운 사람들 구원하기 위해 활약하는 유동성이가 본연의 임무는 대충하고 오히려 어려운 사람들을 등쳐먹는 꼴을 본다면 FED는 유동성의 지위를 박탈하고 한 10경원 정도 증발시켜 볼까하면서 Balance Sheet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마우스를 움켜쥘듯 하네요.

그러나, 왕비둘기 FED.

FED가 여전히 글로발 호구와트들을 사랑하사, 부양책 유동성을 넘치도록 주셨으니, 유동성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ED를 크게 자극하지 않는다면 큰 천둥번개는 없을듯 하고. 현재는 나름 시장이 알아서 설설 기고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가상화폐도 반토막으로 내려온것도 도움이 되고, Reddit 개미들로부터 시작되는 공매도 숏스퀴즈 운동도 너무 심하게 튀어 버리면 분명 모난 돌이 되어 정 맞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주가와 반비례 관계입니다.

주가가 오르는데 채권이 오르면서 채권 금리는 내리고. 역설적이게도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시중금리는 더 하락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10년물 금리의 움직임이 시장에 많은 어필을 했는데,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주식 시장에는 좋은 현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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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음 차트처럼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내려가는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른 말로는 주가가 내리면 금리는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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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트코인의 가상화폐 시장은 현재 가치 저장 수단의 기능을 잃어버릴 정도로 급락이 있습니다.

디지탈 골드는 유동성 지표가 맞습니다. 화폐가 너무 많이 발행되면 가치 저하를 우려해서 다른 대체재 주로 금으로 오는데, 그 역할을 디지탈 골드가 나누어 갖게 되었고.

이번에 폭발적인 유동성의 많은 부분을 잘 흡수를 해주었습니다.

여전히 음모론적인 썰이지만 차이나의 비트코인 압살은 증말 1타 3피 - 전기절약, 디지탈 위안화, 그리고 미국 경기의 인플레이션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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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과 중국은 갑과 을의 관계입니다.

그러나 갑의 입장에서 을이 딸랑 1명만 있으면 을은 더 이상 을이 아니죠. 그냥 동등한 관계가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짜장면을 먹는데 사방 십리에 중국집이 딱 1군데 있다. 그러면 모 주는 데로 먹어야죠. 삼선 짜장면을 시켰는데, 일반 짜장면이 오면 모 그냥 감사히 먹어야죠. 모라고 했다가는 진상 고객으로 찍혀서, 배달 불가. ㅋㅋ

사실 이런 미중 갈등 관계로 우리나라가 수출이 잘 되는거 같습니다. 진짜 울나라 요즘 보면 대박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딱 중간에 서서 계속해서 몸값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배터리가 너무 중국제로 차여져 있어서 위험 분산 차원에서 한국산 배터리를 적극 이용. 이렇게 새우 싸움에 고래등 터지는 종목들 또 없나요?

미중간의 갈등에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중국이 미국을 제대로 엿먹이고 싶다면 미국행 수출품에 대해서 만만디. 타일이 작년에는 1장당 5불이었는데, 올해는 10불. 살려면 사고 왕서방 마음. 더 이상 미국 수출에 연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중국의 내수 시장 규모는 17억 인구.

미국은 달러를 찍어서 다른 나라로부터 값싼 노동력과 물건을 수입을 해서 인플레를 수출하는 국가인데, 가장 큰 수입국인 중국에서 이런 식으로 중국스럽게 나오면 미국도 답을 찾기가 아주 어려워 집니다.

중국은 일당 독재라서 인민들의 불만이 현재까지는 통제는 되지만, 미국은 나름 민주주의 국가라서 삶의 환경이 저하되면 정권이 바뀝니다. 계속해서 미국과 중국의 티격 태격을 지켜보도록 합니다. 거듭 얘기하지만 미중간 서로를 향해서 미사일이 날라갔다 하면 그 즉시로 갖고 있는 주식은 모두 처분하고 short으로 갈아 타야 합니다.

제목은 6월 10일날 지표 발표가 중요하다 했는데, 비트코인이 나오면서 중국 관련 썰이 나오면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그래도 IPE(International - Political - Econimical) 정신에 입각해서 증시를 공부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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