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 200424

개인의 6천억 매수에도 오늘은 하락을 하였습니다.
일단 긍정적으로 보였던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임상이 기대한 것과는 다른 모양새입니다. 그것이 전일 미증시에 실망감으로 반영이 되었는데 그것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북한정세도 아직 불확실한 점이 있구요... 일단 호재가 없는 장에 1450에서 1920 정도까지 장이 올라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고민하는 시간은 나중에 보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보상을 쥐어줄지도 모릅니다. 당장에 3월 4월은 위기가 눈앞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5월 6월 되면 눈 앞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점점 나올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유동성 앞에서 다 정상화 되어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를땐 오르는 것에 맞춘 전략.. 내릴땐 내리는 것에 맞춘 전략을 구사하면 됩니다. 단지 중요한건 상황 파악을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잘 해나가는 것입니다.

주말에도 많은 생각들을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