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 입니다.

요즘들어 난독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얘기를 하다보면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한참을 뜸을 들일때가 많아졌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책을 안 읽어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부터 하루에 20~30분 정도라도 책을 읽기로 다짐하였습니다.

1월부터 아침마다 책을 읽었더니 오늘 오랜만에 책 한권을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첫번째 이유는 눈 앞에 보여서였고 두번째 이유는 책제목이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럭키 : 김도윤 지음

책을 읽기 전에 제목으로 내용을 상상해 보았는데 거의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된 사람들은 역시나 뭐라도 행동을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확신하게 되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지방대를 졸업하고 영어성적도 좋지 않았지만 외국계 회사에 취업을 하고 책을 쓰고 지금은 87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인 작가는 자신의 얘기를 쓸만한 사람인 듯 합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살았더니 이렇게 되더라고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