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7 - 비트코인이 삼성전자를 추월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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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같이 출퇴근 하던 분이 계셨다.
그분은 주식에 관심이 많으셨고, 나는 코인(스팀)에 한참 빠져있을 때였다.
2017년 여름쯤 이었던 것 같다.
비트코인이 2017년 연말을 향해 시동을 걸고 있었다.
250만원(?)정도 하던 삼성전자주식을 추월하던 날 퇴근길에 코인 얘기를 꺼냈다.

DT005leUMAEpZps(1).jfif

대충 이런 분위기였고…
그 뒤로 개인적인 일로 퇴사할 때까지 그 분과 코인 얘기는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무튼 그해 연말 2500만원을 넘었고…
4년이 지난 지금은 4000만원정도에 머물고 있다.

지금도 같이 출퇴근 하고있는 분이 있다.
코인 얘기를 해볼까 하다가…
그때 생각이 들어… 그만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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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망하기를 바라는 많은분들이 있죠 ㅎㅎ.

  1. 망할거라는 자신의 주장이 틀려가고 있으니까.
  2. 자신들은 코인에 투자 안해서, 현재 배가 아파서. ㅋㅋㅋ

저도 아는분한테 몇번 설명하다가 하락때마다 말을 해서 그냥 아무말도 안합니다.%^^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 많지 않아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도 말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간혹 이야기할 것이 있으면 블록체인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하다가 자연스럽게 코인으로 흘러가게 합니다. ㅋㅋㅋ 그러면 나름 잘 받아주시더라고요. ^^;;

저도 주변 사람들과 코인 얘기 잘 못합니다.
다들 하도 거품을 물어서리... 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후로는 섣불이 얘기를 안하고 하고싶다가도 아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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