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230] 잠자리~

딸들이라 그런지 곤충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가까이 가는 일은 사진 찍을 때 말고는 전혀 없습니다.

사내아이였다면 벌써부터 잠자리채를 들고 다녔겠지만요.
그래도 사진을 찍을 때 보면 곤충들을 자세히 보고는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잠자리를 만든 것을 보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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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싫어하지만 잠자리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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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이 있지만 곤충은 책도 안봐요 ㅋㅋ

딸들이라서 곤충을 싫어했던 것은 아니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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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포스팅을?? ㅎㅎ 즐거운 불금 되세요~

눈치채셨네요~ ㅎ
새벽부터 움직이느라..
독거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저희 집에 사내아이만 둘 인데도 그런 일 없었습니다. ㅋㅋ
소위 게임만 하는 게임 파 였습니다. ㅠㅠ

남녀 구분했다는 것!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었군요.. ㅎ

제가 곤충을 정말 싫어합니다.
근데 어린 자녀 앞에서는 그런 티를 내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선입견을 가지게 되버린다고 ㅠ

맞아요..
몇년전 양떼 목장에 갔다가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데 갑자기 달려드는 양을 보고 놀라는 저의 모습을 보고선 저의 아이들이 지금도 양 먹이를 못줍니다.. ㅠ

전 어렸을 때도 곤충을 너무 싫어해서
곤충채집 숙제가 있을 때는 형들이 다 잡아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아직도 잠자리를 맨 손으로 잡지 못 한답니다 'ㅡ'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잠자리를 맨 손으로 잡지 못한다구요?
귀하게 자라셨네요~ㅎㅎ

저도 6학년때 잠자리 날개 처음 잡아봤지요-

6학년때 이후의 삶이 궁금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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