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카페 거리에 다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한국에 도착한지 6일이 지났기 때문에 자가 격리 면제를 유지하기 위해 선별 진료소에 가서 2차 PCR 테스트 받고 왔습니다. 결과는 내일 제 휴대폰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선별 진료소 근처 검색해 보니 유명한 별내 카페 거리가 있어서 한번 다녀 왔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브런치 카페는 잠시 프랑스 파리인지 착각을 일으키게 할 정도로 간판과 인테리어가 프랑스어로 되어있고 프랑스 감성을 잘 살린것 같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테라스에 놓여있는 노란색 간이 의자도 나름 예뻣어요.

가게이름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빵 & 과자(또는 케이크) ...

또다른 브런치 카페입니다. 이곳은 한글로 걸려있는 프랭카드 때문에 한국에 있는 있는 카페 확실하구요.

이곳은 타르타르 라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이 카페 거리에서 영업하는 대다수의 카페들 테이블과 의자 색깔이 노란색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마음이 끌리는 한 카페에 가서 버터 크르와썽 빵과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결제는 Crypto.com
에서 만든 VISA Card 로 결제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잘 사용했고 국내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버터 크르와썽 빵이 파리에서 먹던 것보다 싸이즈가 조금 더 컸지만 맛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물론 조금 더 단맛이 났지만요. 엑스프레소 카페 없어서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이 별내 카페 거리에 있는 매장 오픈시간은 보통 10시에서 10시30분 이구요. 매주 월요일에 휴무인 카페들이 많습니다.

이상으로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시티투어 버스 타고 파노라믹 투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