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이 6천200만 달러(한화 700억 원)에 팔리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Source : BFM TV)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은 영국 현대 미술 작가인 사샤 자프리(Sacha Jafri)가 그린 " The Journey of Humanity"(인류애의 여행) 이라는 작품으로 크기가 1,595 m2로(농구장 4개 크기)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으로 총 70개의 캔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네스 북 기록)

이 작품은 지난 3월22일(화요일)아랍 에미레이트 두바이 경매장에서 6천200만 달러에 팔렸고 두바이 거주중인 프랑스인 사업가가 구매했다고 합니다.

작가 자프리는 가난한 나라 아이들의 위생 개선과 교육을 위해 원래 3천만 달러가 모금 목표 였는데 거의 2배에 가까운 6천200만 달러에 낙찰되었고 70개의 작품들을 조각으로 나눠 판매할 예정이었는데 프랑스인 구매자가 조각 조각 팔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전체 작품을 구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예외적인 작품은 자프리가 총 7개월 동안 매일 20시간씩 시간을 들여 제작 되었고 2020년 Covid-19 팬더믹 기간에 저개발국 아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특별한 작가의 열정에서 탄생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작품을 어디에 보관하죠?

이 프랑스인 사업가는 정말 집이 어마어마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