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데이

학교를 옮기고 처움으로 하게 된 인터내셔널데이였다
이번 학교는 이상하게 빨리 시작한다.
한복을 한국에서 공수해왔지만 사우디에서 아직 사람이 오지를 못해
못받았다. 딸은 엄청실망을 하고
꼭 우리나라 전통한복을 입어야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우리나라 대사관에서 빌렸다
해외 생할을 오래 하다보니 나름 애국심이 있다.
각나라 마다 전통옷을 입고 오는 아이들은 나름귀엽다.
청바지에 하얀티를 입고 가라는 엄마보다
딸의 마음이 더 애국심이 앞선다
친구들과 샘들이 와우~~코리아 걸 이라고 칭찬를 많이 받았다
자랑을 한다 . 사복도 챙겨갔지만 스쿨버스에서 내릴떄
여전히 한복을 입고있었다.
좀 더웠지만 즐거운 시간이였단다
또 추억이 쌓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