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와 암호화폐

암호화폐는 2008년 금융위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국가가 양적완화라는 명목으로 무지막지하게 돈을 풀면서 중산층들이 무너졌다. 그래서 국가가 함부로 양적완화를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만들었다.

당연히 암호화폐는 경제위기가 오면 강해져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미국발 경제위기의 전조가 보이는데 암호화폐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우리는 암호화폐 가격이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떨어진 것이다. 그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암호화폐에 거품이 끼어있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는 것은 거품이 꺼질데로 꺼졌거나 아니면 미국이 양적완화를 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일 것이다.

금가격도 떨어지다가 지금 조금 다시 오르고 있다. 그동안 안전자산까지 떨어지다가 이제 시장이 조금 안정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주가지수가 1400선대로 내려왔다. 이미 우리나라는 위기상황이다. 미국도 앞으로 심각하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암호화폐의 진면목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관찰을 해보아야 겠다. 있는돈 다 털어서 다시 암호화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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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인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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