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 아름답게 해야 하는데...

하이브 사람들의 행동이 점입가경이다.
그 사람들 수준이 이 정도인가 하는 생각을 하니 이번에 저스틴이 일으킨 일들이 참 잘한 것 같다.

커뮤니티의 수준이란 그 사람들에 의해 결정되는 법이다.
특히 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수준이 중요하다.
지금 보니 거의 양아치 수준인 것 같다.

아무리 감정이 나빠도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
결국 그것이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세상일 어떻게 알겠는가?
나중에 하이브하고 스팀하고 다시 합칠 수도 있다.
아닐 것 같은가? 누가 장담하겠나.

그동안 자신들이 어뷰징이라고 지탄하던 일을 자신들이 마구 저지르고 있으니 누가 그동안 그들이 했던 많은 일들을 진정성있었다고 보아주겠는가?

확고한 윤리관이 아니라 이익과 기분에 따라 기준이 정해졌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마 스팀은 이들과 완전하게 결별해야 제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