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실패하는 것에서 벗어나려면 파괴적 변화가 필요하다.

했던 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뭔가 바뀌길 바라는 것이 가장 어리석다는 내용의 말을 아인쉬타인이 한적이 있다.

4년 넘도록 우리는 스팀은 별 문제 없고 아주 우수하니 암호화폐의 외부환경이 좋아지면 스팀도 좋아지리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전혀 바뀌지 않았다. 스팀보다 별로라는 평가를 받던 것들이 시장으로부터 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에서 끊임없이 스팀을 내다 팔았고 시장은 희석되었다. 사실 트론이 스팀을 인수하기전에는 저도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생각을 하곤했다. 개발을 제외한 어떠한 새로운 시도도 불가능했다

개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영이 중요하다는 어떤 사업가의 이야기가 실감이 났다. 마침 저스틴이 스팀잇을 인수했다. 기존의 스팀의 늪과 같은 상황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기존의 구증인들이 분탕질을 쳤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대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저스틴이 개혁을 하고 뭔가 바꾸려고 해도 아직은 불가능하다. 스팀은 여전히 그들의 볼모 신세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변화는 파괴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만들기 전에 기존의 것을 파괴하는 작업부터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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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입니다.

스팀이 잠깐 시끄러워서 그런지 코인판(스팀코인판 아님)에도 가끔 스팀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하드포크로 인한 펌핑도 있었고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살짝 돌아오는거 같아서..
이제 스팀이 좀더 높은곳으로 갈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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