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때렸던 하루
불금의 여파로 어제는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은 벌써 저녁이었다.
요즘따라 특히 참 술을 많이 마시는 것 같다. 집으로 홀로 들어와 깜깜한 집의 불을 혼자 키고, 적막함이 맴도는 집으로 가기가 싫다. 그래서 집에 가기 싫어하거나, 맨정신으로 들어오기가 참 싫은가보다.
어제도 불금덕분에 하루종일 뻗어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저녁이었다. 집은 어둑하고 적막하기가 그지없었다. 핸드폰으로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혼자 멍하니 누워있었다.
뭔가 다 부질없는 인생인 것 같은데, 왜 난 이렇게 살고 있는건가, 이 돈들은 다 벌어서, 모아서 또 뭘 하나, 난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거지, 아니 왜 이렇게 살고 있는거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거지, 정말 각양각색의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마치 어제 하루만큼은 웬만큼 목표를 이뤄버리고, 더 이상 목표를 갖지 못하는 ‘현타’ 온 사람 같았다. (물론 내가 목표를 이뤘다거나 성공했다는 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잠들고, 잠들다가 다시 깨고, 또 생각하다 선 잠이 들고, 다시 깨고. 오늘 아침까지 그렇게 아무 의미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 기분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조금 찝찝하다.
봄 타는 건가, 나이가 들어가는 건가, 이제야 철이드는 건가.모르겠당.ㅎ
물론 내일 또 출근하면서, 바쁘게 움직이는 서울과 하루와 사람들을 보면 다시 힘이 나겠지.ㅎ
연애가 필요한 듯~~ㅎㅎ
멋진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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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필요한 시기지요ㅎㅎㅎ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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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와서 그런건가
술에서 깨서 그런건가
세상은 요지경
비가 오는데 술도 깨고,
갑자기 나의 근래 생활들에 현타까지 와서ㅎㅎㅎ
모든 기분이 급 떡락했었음ㅎㅎㅎ
근데 오늘 다시 완쾌!! ㅎㅎㅎ 나 싸이코인가.ㅎ
그것이.. 인생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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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다 나주고 가라♡
미안ㅎ 다시 기분이 좋아졌어ㅎㅎㅎ
이게 다 형덕분이야ㅎㅎㅎㅎㅎ
나이들어 그래
주말도 무조건 나가야돼
집콕 혼자있는사람들 병나
그리고 술은 살살
40중반 넘으면.한방에 훅~~
아님 좋은거 먹으면서 ㅎㅎ
나 갔는데 술못마시고 겔겔~~ 노노노노
맞아ㅎㅎ 진짜 술은 좀 줄여야할 것 같아ㅎㅎㅎ
카카형이랑 나중에 술 거하게 마실라면 미리미리 체력 좀 비축해놔야지ㅎㅎㅎ
카카형도 항상 건강 잘 챙겨야 해!! ㅎㅎㅎ
가끔 이런 날도 있어야죠.
정신없이 바쁘면 또 이런 생각날 틈도 없을거예요.
맞아요ㅎㅎ 주말에 잠깐 그랬는데, 또 오늘은 기분이 많이 나아졌네요ㅎㅎㅎ
다행입니다 ㅎㅎ
나도 주말 내내 현타와서 힘들더라 ㅠㅠ
훌훌 털어버리고 이번 주는 활기차게 보내자~!
언제나 기쁨과 행복이 뉴발형과 함께 하기를~^^
파치형도 요즘 기분 상하는 일 있었던 거 같은데
형도 꼭 힘내고, 훌훌 털어버리고, 퐈이팅해야해!!ㅎㅎㅎ
파치형과 형의 가족분들에게도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길!ㅎ
그래 이까이꺼 훌훌 털어버리자 ㅋㅋ
파이팅~!!
즐거운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