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선을 뚫고 내려온 비트코인😨😵 (Feat. 희망회로를 돌려보자)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낮아졌다해도,
아직까진 가상화폐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그런 비트코인이 지난 9월 이후,
8개월 만에 120일선 밑으로 내려와버렸다.

과거의 지표들을 보면
비트코인이 60일선과 120일선을 지지/반등하지 못 해주면 종종 큰 폭락을 주었었다.

물론, 나는 전문적으로 차트를 볼 줄 아는 건 아니다.

그리고 요즘은 차트의 기술이 너무 다양해져서, 여러 변수들까지 고려하긴 해야한다.

하지만 누구나 조금씩은 느끼다시피,
코인세계에서 차트 기술은 굉장히 무의미해 보인다.
(머스크...ㅂㄷㅂㄷ....)

그래도 비트코인의 60일선과 120일선은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지지선/저항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그것이 뚫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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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
비트코인을 5천만원대에서 7~8천만원대까지 띄운 건 엘런머스크의 큰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백~1천만원대의 비트코인을 5천만원대까지 올린 것은 가상화폐의 가능성을 믿는 다른 개인투자자들 & 기관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조용하게, 건전하게(?) 잘 오르던 가상화폐 시장을 머스크가 망쳐 놓았다는 생각은 아무리 떨쳐내려해도 떨쳐버릴 수가 없다.

머스크 단 한사람의 말 몇마디에 시총 U$ 1조(약1100조)되는 코인과 전체 코인 시장이 엿가락처럼 휘청거렸으니, 일반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기관투자자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마저 많이 반감됐을 것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면서 이번 엘런머스크 사태는,
머스크가 5천만원대에서 가상화폐 가격들을 상승시킨 효과보다 더 마이너스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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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나마 희망적으로 회로를 돌려보자면,

1. 머스크가 띄어놓은 상승분은 이번 머스크 사태로 어느정도 반납이 되었을테고,
2. 기존의 5천만원대까지는 머스크 영향을 받지 않은 일반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형성한 가격일테고,
3. 도지나 비트에서 매도된 자본들이 다른 알트들에 돌아가며 유입되어 잠시 상승or유지시켜줄 것 같고,
4. 알트들 덕분에 가상화폐 시장의 열기가 침체되지 않는 동안
5. 비트코인이 120일선을 빠른 시일내에 재진입해준다면
   60일선과 120일선 사이에서 횡보 후 시장은 다시 안정화 or 회복세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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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오랜만에
행복회로 풀가동시켜봤넹 'ㅡ' 크킄킄킄킄ㅋ

아! 물론 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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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엘런 머스크,
너 덕분에 잠시 달달한 꿈 잘 꿨어 ^^
그러니 우리 이제 그만 좀 헤어져.
행복해야해~ 안뇽ㅎ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앙ㅠㅠ
그냥 조용히 시바도지랑 놀아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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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