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 만들기 넘 힘드네요
농약을 한 번도 치지 않은 오리지널 유기농 유자를 받아서 가족 모두가 각 자 맡은 일을 분담하여 유자청 만들기 돌입..
- 큰아들, 전공(조리과+군단취사병)살려 칼질담당 정말 칼질이 그냥 봐도 예술입니다.
- 작은아들, 큰넘이 신병이라고 아직 2주 안돼서 부르면 안된답니다 마음의소리 적는다고 ㅋ
- 나, 유자씨빼기 아놔 유자 씨를 처음 빼봤는데 하나하니 빼고 나면 남는게 없습니다.
- 박사장, 사장님 나빠요
아.. 이거 까페를 왜 하자고 하셔서 다들 피곤합니다.
박사장님 뽀나스 주실거죠 ㅋ.
유자청 하나받고싶어지네용!
이야.. 저렇게 손질하시는것도 일이실텐데 고생하십니다..
고생 끝에는 행복이 있길^^
박사장이 착한 사장님이 되셔서 뽀나스 주시겠지요 ㅋ
만들땐 힘들어도 나중에 유리병에 잘 담겨진 유자청을 보시면 흐믓하실겁니다
ㅎㅎㅎ
그렇기는 하지요 ㅋ 그래도 사장님 뽀나스 ㅋ
조만간 오픈을 앞두시고 바쁘시네요~ ^^
다음에 방문했을 땐 민트가 아닌 유자차를 마셔보겠습니다~ ^^
하하하.. 그러시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