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그패커

오늘 부동산에 잠깐 들렀는데 특이한 일이 있었어요.

외국인이 들어와서 사장님께 영어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사장님이 못한다고 하자 어눌한 한쿡말로
"나 한국어 못해요, Can you speak English?"

그러자 사장님이 절레절레~~
외국인이 나가고 사장님말씀이....

"저 사람은 집 구하러 온 사람이 아니에요. 집 구하러 온 사람은 우리나라 말 못하면 종이에 적어오기라도 해요. "

아.......그렇구나.

"요즘 저런 외국인이 너무 많네요. 뭐 팔거나 구걸 많이 해요."

아.....그렇구나.

요즘은 한국 거지보다 외국인 거지가, 한국인 잡상인보다 외국인 잡상인이 더 많다고 하는 말씀에 국제화 시대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우리나라에도 이런 베그패커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백인들이 다른 인종에 비해 우호적인 대우를 받기 때문에 상당한 돈을 번다고...

백인이라는 기득권을 이용해 아시아에서 삥을 뜯고 공짜로 세계여행을 한다며 SNS에서 자랑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특히 노인을 공략한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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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현실이네요. 듣고 보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엄청 많다고 하네요.

사장님의 실수요자 파악능력도 대단하네요.

ㅎ 그러네요.
전 정말 집 보러 온 사람인줄 알았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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