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을 낳는 거위

매달 일정하게 현금이 나오는 자산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차익을 얻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일정하게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것도 아주 중요할 것이다.

스팀잇이 그런 투자처가 될수 있을까?

지금 저자 보상으로 참 매력적인 투자처지만 이건 이미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이고, 만약 지금부터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스팀이 시세가 어떻게 될지 몰라 쉽게 많은 돈을 투자하긴 어려울 것이다.
조금씩 투자해서 그 열매를 맛본다면 더 많이 투자할수도 있겠지.

사실 이쯤에서 드는 생각은 3년 전에 스팀잇에 들어와 손해도 많이 봤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미리 들어와 있어 다행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진 기분이랄까?
(심지어 매일 황금알을 낳는다.)

거위 배를 일찍 가르고 싶진 않다.
그냥 거위와 함께 살고 싶다.

오래 오래 건강해라~~거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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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스팀잇을 발견해서 안타까운 뉴비가 있다면 다음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다.
1.매일 뭔가를 아껴서 스팀을 산다. (예;스타벅스 커피값, 충동구매 자제 금액, 택시비 아낌, 금연, 금주, 필요없는 물건 팔아서 현금 마련)
2.매일 보상도 다시 재 스파업
3.매일 반복

3년 후 분명 나처럼 웃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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