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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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미'란 말을 처음 보고 이건 또 무슨 말인가 했다.

아미처럼 팬클럽 이름인가?

알고보니 자신을 가꾸고 계발하는데 열심인 3040여성들, 결혼했지만 '아줌마'라는 단어가 어색한 젊은 여성을 아주미라고 부른다는거다.

과거의 '미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한다.
미시가 아가씨같은 주부를 뜻한다면 '아주미'는 '핀셋소비'를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아주미는 아이와 나를 위하여 예전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찾고 관련 소비를 한다고.

아주미들은 '아이체험'상품을 쇼핑하듯 하고,'내 행복'까지 같이 챙기는 것이 예전과 다른 점이다.

해외에서 한달살기(지금은 코로나19땜에 안되지만),마사지와 족욕을 받을수 있는 키즈카페,그림책 카페,전시회 등 이색 서비스가 아주미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한다.

"내 아이 위해서라면 월 700만원도 아깝지 않다."

'아주미'가 신조어로 등록이 된건지 한 번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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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등록이 안된거 같다.

"아주머니'의 낮춤말이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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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very beautiful moment for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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