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삼시세끼 어촌편5가 새로 시작되었습니다.
힐링 예능으로 이 시리즈는 빠지지 않고 보고 있어요.
보는 것만으로 힐링인데....솔직히 전 이렇게 살라고 하면 못살것 같습니다.ㅎ
보는 것만 좋아요.

50대 이상 남자분들이 '자연인'프로그램을 보면서 은퇴후에 그렇게 사는 것이 로망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탈피해보고 싶어서 그런거겠죠.

남편에게 만약 그런 로망이 있다면 난 같이 못간다고 말했더니, 자기는 그런 로망은 없다고 걱정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인'들은 다들 혼자 와서 산다고.ㅋㅋ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가족들은 다들 안 따라오더라구요.

세끼1.JPG

삼시세끼 어촌편을 보면서 시골 생활을 안해본 이의 로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종일 복닥복닥 밥만 해대고 노동에 시달려야 하는 생활.
과연 행복할까.

매일 아궁이에 불을 피워 밥을 짓는 사람들이 아궁이 솥밥이 맛있다고 할까? ㅎ
맛이 맛이 아니죠. 노동의 댓가인데.

하지만 체험으론 괜찮죠. 놀러가서 그런 건 얼마든지 좋습니다만~~~~~

이 섬에 들어오면서 좁아서 많이 싸우겠다는 참바다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싸움이 늘었다는 부부가 많습니다. 이해가 됩니다^^;;

집도 넓고 자신만의 공간이 확보되면 덜 싸우는 것 같고, 서로간의 거리가 너무 좁아지면 싸움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적당히 넓은 집에 사는 게 좋죠.(물론 경제적인 이유로 그렇게 못하는 거지만요. 전 아주 넓은 집에 살고 싶어요.ㅋㅋㅋㅋ 개인 공간이 확실하게 확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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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자라고 도시로 올라온 동료에게 다시 전원생활 할 생각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가끔 강화로 부모님 텃밭일 도와 드리는 것도 무지 힘들다는 ... ;;

진심 로망과 현실은 다른데 ... 고구마 한번 캐봐야 정신이 번쩍 들고, 아... 사먹는게 훨 싸구나 라는 것을 느낄텐데 말이죠

정말 TV로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귀농 솔직히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ㅜㅜ

ㅎㅎㅎ 힐링도 적당해야 힐링인 듯 싶습니다. ㅋㅋㅋ

넓게 넓게 살고싶습니다 저도 ㅎㅎㅎ

이프로그램은 이상하게 힐링되더라구요 그냥 밥먹는 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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