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및 코빗의 신고완료로 빅4 생존신고 종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인원(Coinone) 및 코빗(korbit)이 특금법에 따라 9월 10일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8.21일 업비트, 지난 9월9일 빗썸에 이어 9월10일 코인원과 코빗이 신고를 마침으로써 국내 대형거래소들은 모두 사업자 신고를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중소 거래업자들 중에서 2주 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내 어떻게 은행의 실명확인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그냥 빅4 체제로 굳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문제는 내년 3월말한 트레블 룰(travel rule)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하느냐 가 되겠습니다. 트래블 룰이란 가상자산을 주고 받을 때 거래자들의 신원정보를 거래소가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트래블 룰과 관련, 업비트는 계열사인 람다256이 개발한 자체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고, 나머지 3사는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을 중심으로 각각의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공동개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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