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쵸파와 세탁소
제가 한때 정말
푹 빠져서 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형뽑기!
그중에서도 쵸파쵸파를
뽑고 모으기에
참 많은 시간과 돈을
썼었지요.
현재 살고 있는 새아파트에
입주한지 이제 1~2년 사이인데요.
여기저기 장식으로 놓아두었던
쵸파녀석들이 아글쎄
곰팡이가 살짝 생긴게
보였습니다.
안그래도 동네에 생긴
동전 세탁소에
가보고 싶었기도
했거니와
바로 주섬주섬
비닐에 담아서
고고씽했지요.
다 500원 짜리만 받는것이
조금 불편했지만
약 5,500원을
동전으로 바꿔서
우선 세탁기에
모두 입수입수~!
생전 처음해보는
세탁기행에
좀 놀랐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깨끗해지기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
45분 전후의 시간을
기다려야해서
그사이에
동네 한바퀴 산책을 했는데요.
세탁소 입구에
이삐 꽃나무들이 한가득했습니다.
장도 보고 산책을 마친뒤
돌아와서는
이번에는 건조기로 옮겨서
녀석들을 말려주었습니다.
시간을 얼마나 해야할지
좀 애매해서
30분을 했는데요.
다하고서 옮겨놓을 때
머리 모자부분이
다들 조금 덜말랐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집에 와서
다들 차곡차곡
건조대에 잠시
말려 두기도 했습니다.
나란히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정말 혼났네요. ㅎㅎ
시간은 좀 소요되었지만
다행히 깨끗해진
쵸파들을 보니
괜시리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무인 동전세탁소도
은근 괜츈해 보였구요.
인건비 걱정없이
운영가능해 보여서
급 관심 증가! ㅎㅎ
암튼 그렇게 쵸파를
깨끗이 보낸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저의 마음도
그리고 대기와 자연도
맑은 하루가
되었음 하네요.
(On same day, Posted At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935390613)
아이구 ~ 우리 쵸파!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경험을 했겠네요! ㅋㅋ
ㅋㅋㅋ 저도 걱정이 좀 되더라구요 ㅎㅎ 평안한 저녁시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