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나에도 이런일이 , 스파업

헌트가 업비트에 원화 상장되었습니다. 메타마스크에 고이 모셔두었던 헌트 토큰을 매각했습니다. 이더리움 가스비가 아까워서 전송하기 싫었지만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매수했습니다. 이더리움이 느릴거라고 짐작했는데 가스비 넉넉하게 주니 생각보다 빠릅니다. 두번전송에 가스비만 8천원 가량 되겠네요. 스팀 쓰다가 이더리움 못쓰겠네요.암호화폐 투자 이후로 거의 처음으로 의미있는 익절인듯합니다. 흑우가 익절이라니
이제까지의 장투는 항상 저에게 토막을 안겨주거나 먼지만 남기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스팀헌트에 소액 임대해 줬던게 기억나는데 벌써 엄청 성장했습니다. 헌트 가격이 스팀과 비슷해 질려고 하는군요. 아침에 헌트를 168원에 매각하고 스팀을 200원에 매수 했습니다. 몇달전 고팍스 에서 노마드 태스크 완수하려고 10만원어치 10원가까운 금액에 샀었습니다. 사자마자 세토막이 나서 역시 흑우라고 자책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참 우습네요. 3원 근처 에서 매수 많이 했다면 은퇴해도 되었겠습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 대부분은 니콜라 수소차처럼 완성차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껍데기만 만들고 언덕에서 굴리면서 코인팔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 껍데기 만들 실력도 없고 그림만 그려서 이거 만들거야 하면서 코인만 팔아먹는 경우도있습니다. 헌트 팀은 다른 많은 프로젝트와는 달리 처음부터 실체를 가지고 하나하나 전진해온 작지만 강한 회사 라 생각합니다. 수익을 안겨준 헌트 팀에 감사 드립니다. 업비트 50만원거래 노마드 태스크에 신청했으니 20$도 받겟네요. 이래저래 기분 좋은 날입니다.UPVU는 천만 스파를 돌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