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관 모더나 백신

화이자 백신이 나온후 코로나 종식의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화이자 백신 이전에도 러시아나 중국에서 이미 백신 승인이 있었지만, 세계는 시큰둥하더니 화이자에는 기대감을 가집니다. 화이자의 백신은 냉동 보관해야하는 단점이 있긴합니다다. 영하70~80도에서 보관해야합니다. 이는 유통과정에서 많은 비용을 추가로 발생시킬수 있을겁니다. 독감백신처럼 상온 노출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모더나의 백신은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모더나의 백신후보물질인 mRNA-1273은 예방효과가 94.5%라는 3상 임상시험을 발표했습니다.모더나의 백신은 영상 2~8도에서 30일간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냉장보관으로도 가능한 온도입니다. 추가 유통비용이나 인프라가 필요없을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독감운송업체에만 안맡기면 되겠네요.

화이자와 모더나 둘다 mRNA 백신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보관온도에서 차이가 발생하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mRNA 백신은 한번 성공한다면 바이러스가 변이가 되더라도 항원으로 작용할 단백질만 알게된다면 다른 백신을 만들기 수월할듯합니다.mRNA만 바꾸면 될테니까요.게다가 냉장보관까지 가능하다면 진짜 게임체인저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공교롭게도 화이자나 모더나가 월요일에 발표하면서, 주식장의 상승을 노린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합니다. 독감도 인과관계없어도 우리나라만 백명가깝게 죽었는데 ,사망자가 나오더라도 별이상할게 없을텐데 큰 부작용도 없다고 합니다. 숨기는게 없이 다 발표된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이라면 코로나 정복이 멀지 않았을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