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정보와 재식별

  데이터 3법이 통과 되고, 가명정보 활용의 길을 터준듯합니다. 개인정보에서  익명 정보 사이,이름과 주민번호 정도 가린 개념이 가명정보입니다. 

 가명정보는 개인식별은 안되며,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할수 있어서 빅데이터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데이터 활용은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코로나19 에서도 가명이었지만 동선이 공개되면서 모텔, 노래방 갔다던가 누구랑 밥먹다더라 등 민감한 정보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그지역에 코로나 걸린사람이라면 결국 누군지 특정될텐데 말이죠.

스팀잇에서도 아이디라는 가명을 쓰지만 대략적인 정보가 있고 사는 지역이나 사진등 추가정보가공개되었다면, 꼭 누군지 찾으려면 프로파일링해서 찾을수 있을겁니다.

 가명정보에 약간의 추가정보가 더해진다면 충분히 재식별이 가능해질겁니다. 가명정보도 결국 개인정보 만큼 보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가명정보라고 쉽게 다뤄서는 안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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