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이자 의무, 투표권 행사

안녕하세요. 서울시민 닷큐입니다.

비 오는 날 사전투표

서울은 비가 꽤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지방의 억양이 남아있는 서울시민이지만,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행사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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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살기 좋은 서울

이미 투표 전 부터 네거티브만 강조하는 선거에 정말 지칩니다만 그 속에서 공략을 보고자 하였습니다.

여론조사를 보게 되면 이미 결과가 나온 듯 하여 보고 싶지 않지만 피하는 것이 매우 힘드네요.

이미 1위와 2위 간의 차이가 커서 내 표가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겠지만, 아마도 당선자에게 힘을 실어주거나 견제가 되거나 분명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당선자가 누가 되든 조금 더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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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고려해주길

이른 아침이라 기다리지 않고 투표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반면 투표 후에 본 이미 수북히 버려진, 잠깐 사용한 일회용 장갑이 마음에 걸립니다. 방역과 환경을 같이 고려한 방법은 없었던 걸까요.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