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를 알려준 스팀

안녕하세요. 단타쟁이 닷큐입니다.

주식을 할 때 기업에 주도주, 가치주, 성장주, 테마주 등등 가져다 붙이는 용어들이 많지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주도주가 비트코인이라는 것 말고는 아직도 뭐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암호화폐의 가치가 전문가집단에서도 갑론을박이라, 투자를 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수익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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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는?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기업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됨으로써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서두에 언급하였듯 저는 단타쟁이입니다. 차트를 보고 오를 만한 암호화폐를 선택하여 익절과 손절을 정해 놓은 %에서 합니다. 성장과 가치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스팀잇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레 스팀을 매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일하게 애정을 준 코인이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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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다른 코인들은 단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만 스팀은 올라도 떨어져도, 물량 늘리는 데만 집중해왔습니다. 가격이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한달 이상 보유하고 있는 코인도 스팀이 처음입니다. 한달정도면 50% 익절, 10% 손절은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스팀은 분할매도 없이 두배 상승하면 팔아봐야지 하고 예약해둔 게 오늘 팔려버렸네요.

익절을 했는데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네요.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스팀파워도 올려야되고, 더 들고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 다시 삽니다. 이제 2000원 스팀에 매도 걸어놓고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치가 있기에~

기념적인 1000원 스팀 인증샷! 오늘 1400원 대에 갔다가 12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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