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실수로 STEEM to HIVE 환전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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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말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한 번의 실수가 만회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뼈저리게 느끼는 하루였네요~

얼마 전에 minigame의 계 이벤트에 참여했고, 오늘 10000 STEEM을 회수했습니다.
거래소에 옮길까 파워업할까 고민하다가 minigame 님 코멘트를 보고....

스팀 계비 10000스팀 반환 되었습니다.
지갑 확인 부탁 드리며,

@minigame에 1만스팀 추가 임대시 계원 특전으로 3개월간 +5% 가산 Upvote 적용되오니 고려 부탁 드립니다.

...파워업을 했더랬죠.
근데 기록에 swap.app으로 7600여 개 STEEM이 전송되고, 나머지 2390여 개가 돌아왔더군요. 헐... 분명 파워업을 했는데?? 왜지? 부랴부랴 하이브 지갑으로 가보니 역시나 하이브가 입금되었네요. STEEM to HIVE로 환전이 된 겁니다~ ㅠ

메뉴를 다시 한번 보니 power up 메뉴 위에 Exchange to HIVE라는 메뉴가 있고, 터치로 메뉴를 선택하면서 메뉴가 잘못 눌린 것 같았습니다. 상세 화면에서 최종 확인도 안 하고 확인을 눌러버린 거구요~ ㅠㅠ

어쨌든 다시 하이브를 후오비로 넘겨서, 테더로 바꾸고 다시 스팀을 사서 개인 지갑으로 옮긴 후 파워업 및 임대까지 했습니다. 만, 찰나의 실수로 너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한 것 같아 후회가 밀려옵니다.

여러분은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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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 오늘은 블러트가 출시하는 날입니다. 아직 지갑은 안 열렸네요~ https://blurt.world/ 로 접속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2. 내일 00시에 또 오치님의 케이트의 선택이 있습니다. 다들 50% 가격에 STEEM 구매할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