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의 BTC 마켓의 거래량은 점점 줄어드는 상황.

목요일쯤부터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량이 줄어들더니, 주말에는 점점 더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비트 BTC 마켓 기준 거래량 1위는 레이븐 코인으로 2위인 아하토큰과 3위인 디카르고와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이 정도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니, 빗썸이나 코인원과 같은 거래소를 제외한 소형 거래소에서의 거래량은 더더욱 적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크게 움직일 경우에는 알트코인 또한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현재 매수한 알트코인을 비트화 시킬 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하방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평단가(사토시)를 낮춰 조금 더 수량을 늘려서 손실을 최소화하든지, 아니면 평단가를 낮춘 후 수익권에 도달할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지 선택이 조금 어려운 듯 하네요.

시장 상황이 이러면 이럴 수록 조금 더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으므로,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적절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차주에 증권가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맞이할 것이라는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리는 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