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책쭐 컨텐츠에서 읽었던 너나바 작가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책을 읽고 정리했다. 늘 책을 읽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정리와 실천 행동 방식을 정해야한다. 책이 지식으로만 남는게 아니라 행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1회 정독, 1회 정리를 반복한다.

책을 읽고 배운 것들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향후 필자가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웠다. by.miro

보금자리론을 받아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필자는 2주택을 소유할 수 없다. 다만, 검증기준일 전까지는 일시적 2주택이 가능하다. 검증기준일은 3년에 1회씩이다. 2024년 4월까지는 일시적 2주택이 가능하다. 주택을 구입하고, 이 검증기준일 전에 매도하면 2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주택 처본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러한 제도적 도구를 이용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투자는 일시적 2주택 갭투자다. 월세를 받는 투자를 하기에는 필자의 레버리지가 적고, 갭이 적은 곳을 구입해서 검증기준일 전까지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이다. 올해 안에 매수하면 약 2년간의 시세차익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선택지가 중요하다. 2년간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곳인지 말이다. 부동산 측면에서 볼 때는 단기 투자, '싸게사서 싸게팔기'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해당 투자가 진행되지 못하면, 분명 2~3년 뒤에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고 1주택을 매도한 뒤, 상급지로 갈아타는 전략을 세워야겠다.

ps. 돈 정말 많이 모아야겠다. 필자와 같은 상황인 분들이 있다면 인사이트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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