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브라운 뮤지컬 신비한 놀이터 Let's play
기나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생활을 하던중 조카들과 표를 구해서 동화와 음악이 있는 뮤지컬 앤서니브라운의 신비한 놀이터 'Let's play'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꼬마곰의 마술연필이랑 우리 엄마, 우리 아빠, 겁쟁이 윌리와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하나의 뮤지컬로 녹여내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입구 근처를 앤서니브라운의 책으로 꾸며 놓았내요. 시간이 되시면 책을 조금 읽어보아도 좋습니다.
벽에 그림도 엔서니브라운 컨셉으로 꾸며놓았습니다. 놀이공간도 있습니다.
책이 많아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하면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 필독도서로 많이 들다고 하네요.
배우분들의 활발한 기운으로 모두들 들썩들썩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스웨터를 입고 땀을 흘리며 공연하시는 모습, 안타깝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네요.
<위치 정보>
- 장소: 신한 카드 FAN 판스퀘어 드림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 시간: 주말 및 공휴일 11시, 오후 2시
예쁜 광장도 있는 메세나폴리스 비오는 날봐서 더 어울리는 색색 우산이었습니다.
주차가 후한 편이라서 더 편안하게 관람했어요 재난지원금 받은김에 식사도 하였습니다.
앤서니브라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라면 친숙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