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Clout 가입

@donekim님이 올리신 포스팅을 보고 BitClout에 가입을 해보았습니다.
전반적인 구조는 Twitter와 유사해 보이기도 합니다.
최소한 아직은 가볍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BitClout coin으로 개인 Coin을 살 수 있고 그리고 팔 수 있습니다.
닫힌 시스템이어서 외부로 자산의 이동은 안되는 상황입니다.
개인의 인기와 영향력을 자산화 시키는 것인데, 지속 가능할지 궁금하고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벼운 시스템에 빠르고 군더더기 없는 하얀색 바탕에 그림을 그리는 듯한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번잡하기보다 간단한 UI는 좋습니다.

개인토큰의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은 인기가 많거나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인데,
반대로 토큰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인기가 떨어지거나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일까요?
이러한 토큰화된 SNS는 의외로 보석같은 좋은 사람과 글과 그림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상처도 주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자산화 되어 있는 인기 수준으로, 인기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참신한 아이디어나 사업아이템이 있다면 cloud funding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실시간 자금 모집이 이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겠습니다.
좋은 작가의 글이나 그림도 바로바로 보상을 받을 수도 있겠군요.
물론 여전히 어디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