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가격의 추이

스팀가격이 하락했다. 전반적인 가상화폐 시장이 하락장이다. 이에 연동되어 스팀과 스팀가격이 떨어졌다. 다시는 못볼 것이라고 기대했던 가격으로 하락했다. 그래도 이 정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건 스팀에 대한 신뢰와 업뷰의 역할이 큰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현상은 인터넷 기사를 보니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금리의 인상, 테이퍼링 등이 전반적인 경제심리와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는듯 하다. 이런 정책이 가상화폐 시장에만 영향을 주고 있는 건 아니다. 경제의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지만 시시각각 그 영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가상자산 시장이다.

한편 이런 현상은 기회를 주곤 한다. 스팀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매수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러내저러내 해도 스팀이 사라질 건 아닌 것 같다. 보건데, 스팀이 사라질 수 있는 환경과 구조도 아니다. 남들이 주저하고 망설일 때 그때가 기회가 아닌가 싶다. 결과론적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그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결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과를 보고 성공요인을 분석하는 것에 머무는 것은 어찌보면 하나마나한 행위가 될 수 있다. 교훈은 얻을 수 있지만 거기에만 그칠 공산이 크다. 고민만 하는 햄릿이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