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일주일도 안 되었군요. 처음 트론 기반 디파이를 접하고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수준의 수익률이 나와서 점차 투자 규모 및 범위를 확대해서 참여했었는데요.

저스틴의 "썬" 발표와 맞물리며 트론 저스트스왑 계열 토큰들, 그리고 트론과 저스트 등이 폭등했습니다. 심지어 비트 이더를 포함한 다른 코인들이 다 떡락하고 있는 와중에도.


하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슬슬 나가야되나?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그렇듯,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고 왜 항상 가격변동은 내 생각보다 빨리 오는 것인가.

어제 오후쯤에 하락했을 때는 잠시 조정인가 했는데, 대장주 트론이 폭락하면서 저스트도 폭락, 그리고 저스트스왑 계열 토큰들도 폭락.

출시하자마자 거래소들에 상장되며 잘나가는 것 같았지만 토큰들이 반토막 이상 나고 있습니다.


그중 특히 타격이 컸던 건 이 연어 토큰과 진주 토큰. 특히 어제 새벽 4시에 출시되었고 출시 24시간 안에 이곳저곳 상장된 연어.

나머지 "디파이" 토큰들은 초기 채굴량이 좋고 초기 가격대비 많이 올랐어서 그래도 이익을 봤는데, 이거 2개는 답이 좀 없었네요.

그나마 채굴로 수량이 늘어났던 것이 좀 위안이려나...






저녁시간쯤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손절하고 깔끔하게 포지션 정리했습니다. 트론 기준으로는 그래도 손해는 보지 않았는데, 원화 기준으론 좀 손해네요.

  • 연어만 빼고... 연어는 아직 채산성이 괜찮을 듯 해서요.

문제는 그래도 트론 비중이 너무 높아져 버린지라.. 스테이블코인들로 바꿔서 디파이 토큰들 채굴이나 좀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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