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월6일

안녕하세요 낙낙 입니다(with @gijoona)

며칠전에 저녁에 무작정 바람 쐬려 나왔다가 북면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간거라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고 초행길이라~~~~어딜 한번 가보까 하다가 멀리서 카페표지판이 보였습니다
가보자 하고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앗!이런 카페 올라가는길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산으로 올라 가더라구요 주변에 사과밭같은게 보였구요 너무 어두우니 무섭더라구요 입구에 도착한 다음 딱히 사람도 없고 무서워서 그냥 돌아가자 라고 했는데~~~ 이왕 온거 들어가보자고 신랑이 말해서 알겟다며~~~

1층은 오리백숙 집이였구요 2층이 카페 였습니다
막상 들어가니 조용하고 괜찮더라구요
커피도 괜찮고 ㅋㅋㅋㅋ

담엔 1층 백숙집도 가볼까합니다
밤늦게 온길이라 낮에 찾을수 있을지 모르지만서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