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이야기] 오늘은 휴가 5일 중 3일차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입니다.

역시 오늘도 약 1시간 반 정도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걷는 동안은 이어폰으로 팟빵이나 유튜브를 듣습니다.
음악보다는 시사 경제에 관한 뉴스나 토크쇼를 주로 듣습니다.
여러분들은 출퇴근 길이나 운동할 때 무엇을 보고 들으시나요?

큰 아이는 학교 풋볼 팀이 원정 경기를 하게 되어 친구 응원하러 2-3 시간 거리의 도시에 갔습니다.
게임 끝나고 밤늦게 운전하고 오는 것보다는 자고 다음날 오는 것이 더 안심이라 호텔을 잡아주려고 알아봤더니 21세 이하는 직접 체크인을 못한다고 하네요. 이게 맞나요?
그럼 만 21세 이하는 어떻게 여행을 다니나요?
어쨌든 풋볼 선수 친구의 부모님이 같이 가시니 방 하나만 더 잡아서 체크인 좀 해달라고 부탁드렸네요.
비용은 벌써 아이들끼리 Square 앱을 사용해서 다 나눠 부담했다네요.
이렇게 아이들이 다 Square 나 Venmo 를 사용해서 돈 거래를 하니, 그 주식을 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