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돌아오길

한 의대생이 25일 새벽부터 종적을 알 수 없어 안타깝네요.

다들 내용은 아시겠지만, 실종된 대학생 손씨는 24일 밤 11시경부터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둘이 술을 마셨는데 새벽에 친구가 잠을 깨니 손씨가 없어서 친구 혼자 귀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친구가 손씨 휴대폰을 들고 갔습니다. 그래서 위치 추적도 안 되니 난감한 상황입니다.

[공지] 아들을 찾습니다

아버님의 글을 보고 얼른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며칠째 연락도 안 되고 돌아오지 않고 있어 부모님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을텐데,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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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부모의 속은 타들어 갈텐데요.

도대체 어디로 간것인지... 아무 사고없이 빨리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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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돌아오길 ....

편안한 일요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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