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1] 독일 국회 보고서 발췌 내용, 해운 탄소배출감소정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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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에는 IMO 규제와 관련하여 앞으로 선박운송 분야에 나타날 변화내용 및 온실가스배출 저감전략이 들어있습니다.

문서의 중요한 핵심부분 위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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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까지는 해양운송, 즉 선박분야에 탄소배출저감과 관련하여 이렇다 할 큰 압박이 없었습니다.

2018년에 EU의 환경정책이 발표된 이후 상황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IMO의 규제도 본격적으로 강화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2020년부터 선박연료의 황함유량이 기존 3.5%에서 0.5%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집중감시구역(카리브해나 북아메리카해 등)에는 2015년부터 0.1%로 적용됩니다. 이에 더해, 황산화물 배출 저감장치인 스크러버 착용이 금지되고, 매년 CO2 배출 저감률이 2%로 탄소배출규정도 최근에 추가되는 등 선박의 친환경화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도 LNG를 현재까지 선박연료로 이용된 중유와 경유의 대체연료로 보고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Als bedeutende Alternative wird (nicht nur zum Schweröl, sondern auch zum Schiffsdiesel) die Verwendung von Flüssiggas Liquefied Natural Gas(LNG) gesehen. Dabei handelt es sich um Erdgas, das auf ca. minus 160 Grad abgekühlt..."

이를 위해서는 LNG용 선박의 대체가 필요하며 해당 연료의 인프라(연료충전소)도 항구에 추가적으로 갖추어져야 합니다.

LNG를 사용할 경우 황산화 배출이 없어지며, 질산화물 배출이 85% 감소합니다. 미세먼지는 95%가량 줄어들며 탄소배출은 중유/경유연소로 인하여 발생하는 배출량과 비교하였을때 약 20%가 줄어듭니다.

이후 부분에 단점도 서술이 되있는 것 같은데,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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