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21] Coinbase 관련 외신정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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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21] Coinbase 기본정보
• [14.08.21] 코인베이스 관련 외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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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tagesschau.de/wirtschaft/finanzen/coinbase-krypto-boerse-bitcoin-bafin-deutsche-telekom-101.html

독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 미디어인 Tageschau에서 나온 정보입니다.

최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여기저기서 무허가 영업으로 인한 규제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6월 말, 영국 금융감독원 FCA에 의해서도 규제를 당하여 코인베이스처럼 금융당국의 영업허가를 받지 못하고, 여러 은행들은 고객들이 바이낸스로 자금을 보내는 것을 중단하거나 금액을 축소시켰습니다.

홍콩, 독일, 영국, 일본, 이탈리아 등 내에서 규제/감시당국은 바이낸스와 투자자 보호부문에 있어서 계속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코인베이스에서 3위로 중요한 고객인 독일에서 BaFin의 암호화폐 사업의 영업허가를 받았다는 것은 충분히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코인베이스 내의 트래픽 비중입니다. 1위가 미국, 2위가 영국 3위가 독일입니다.

코인베이스는 독일 내에서 최초로 암호화폐 자산거래 및 수탁업무 허가를 공식적으로 국가기관에서 발급받은 거래소입니다. BaFin(금융감독원)의 감시를 받고 있으며, 이 말은 즉슨, 드디어 암호화폐 거래 고객들이 공개적인 투자자 보호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최소 예치금액을 가진 사람 누구나, 암호화폐 송금을 할 수 있으며, 스테이킹 이자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BaFin의 라이센스 부여는 기관투자자에도 희소식입니다.

독일 최대 통신사업체 Deutsche Telekom은 그들의 Celo 토큰을 위해 코인베이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예전 독일 공기업이였던 최초 통신사업체는 지난 4월 Celo 블록체인에 투자하였습니다. Celo는 국민들의 스마트폰 내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인베이스의 이러한 결과물들은 앞으로의 업계 경쟁에 있어서 뚜렷한 장점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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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경쟁자업체들을 코인베이스의 큰 위험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 낮은 수수료와 비용을 제공하는 거래소들은 고객과 시장에 당연한 영향을 끼칩니다.

(사견 : 최근 암호화폐 선물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나 비트멕스(BitMEX)로부터 빠져나와 바이빗(Bybit) 거래소로 사용자가 증가되는 것처럼 이러한 현상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상장거래일로부터 20%가량이 하락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가총액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독일의 시가총액 상위기업에 해당하는 전통주식회사들 보다 높은 Market capitalisation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독일 자동차 3사 중 하나인 BMW의 시가총액이 540억 달러로 코인베이스와 정확히 같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BMW는 독일 시가총액 상위 11위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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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사 하나로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웁니다. 다들 즐거운 일요일 마무리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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