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911 - 회사 근처에 핀 꽃들 (2)

이틀 연속으로 회사에서 핀 꽃들을 찍어 보네요.
이번에도 점심 먹고 사무실로 들어오는 길이었구요.
이제 막 피고 있는 아주 작은 꽃들이었어요.
그냥 지나가면 눈에 잘 안 보일 정도로 매우 작았죠.
카메라는 바로 앞까지 가지고 가야
겨우 보일 정도였어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꽃들이 얼마나 더 피어 있을까요?
어제와 다른 모습이 어떨지 기대가 돼요.

이번 주는 일이 많아서
마음의 여유도 많이 부족해진 거 같습니다.
주말에 정비 잘 해서
다음 주에는 여유를 좀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