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553 - 간만에 동해 바다
간만에 동해 바다
작년 여름 이후 오랜만에 동해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오랫동안 장거리 외출을 하지 못했었지요. 우리 가족도 오랜만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주문진에서 회를 먹었고, 오후에는 하조대해수욕장에서 바다 구경을 했습니다. 주문진해수욕장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 예전부터 찾던 하조대로 다시 오게 되더라구요. 여기도 사람이 없지 않지만, 사람들과의 간격 유지는 가능한 곳이지요. 날씨가 흐려서 바다색이 아주 맑진 않았지만, 정상생활이 점차 가능해지고 있음을 이번 외출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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