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541 - (1) 오늘 점심은 소불고기 (2) 스팀레오를 시작으로 하이브 엔진으로 이동할 토큰들
오늘 점심은 소불고기
오늘 낮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사무실에서 가까운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까우면서도 맛이 괜찮은 곳인데요. 이번에는 소불고기를 먹어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신메뉴더라구요. 일하시는 아주머니 말씀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에 시작했는데 손님들 반응이 좋았다고... 육질도 괜찮고 단짠단짠의 기본에 충실한 맛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기 양이 적은 건 아닌데,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편 들었죠. 아마도... 배가 많이 고파서 그랬을 겁니다. ㅎㅎㅎㅎㅎ
요즘에는 돈이 좀 들더라도 잘 먹는데 신경쓰고 있습니다. 나이도 들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잘 먹어야 오래 버틴다는 말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스팀레오를 시작으로 하이브 엔진으로 이동할 토큰들
오늘 하이브에서 디온님(@donekim)이 스팀레오 관련 소식을 올려주셨어요. 스팀레오의 니트러스 주소가 steemleo.com에서 leofinance.io로 바뀌었고, 토큰도 스팀 엔진에서 하이브 엔진으로 이사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이브 엔진이야... 그걸 쓰는 게 어려운 거는 아니지만, 양쪽 엔진에서 토큰을 관리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게다가 하이브 엔진의 토큰은 스팀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방법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번거롭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참고로 디온님의 포스트입니다.
https://peakd.com/hive-132971/@donekim/leo-steem-engine-leo-hive-engine
어찌됐든 스팀레오를 시작으로 다른 니트러스, 토큰들도 하이브로 이사갈 것입니다. 저로서는... 국내 토큰 위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브로 갈 해외 토큰들은 정리하는 방향으로...
저는 아직도 헛갈려요 @dorian-lee님. 저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아니면 sct.암호화폐에 joining해야하는지... sct.암호화폐는 정확히 뭐에요? 요즘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 같아서요. 도와주시겠어요? 일단 sct.암호화폐의 대한 간단한 설명부터요. 토큰도 많고..하이브도 있다보니까 I don't know what to do. I don't want to be left behind. 모든 설명은 전부 다 한국어로 되있기 때문에 제가 그 거를 다 읽으려면 6개월 넘게 걸릴 수도 있어요! 그런 시간이 어딨어요?! 저는 한국인 원어민이 아니라서 읽기는 좀 느려요.ㅠㅠ
This is me...wondering.
부탁...
그러고 보니 스팀잇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쉬다 오신 분들은 어리둥절 하실만 합니다. 스팀엔진이라는 dapp에서 토큰들을 만들 수 있고요. SCT는 그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암호화폐나 투자를 주제로 하는 글들을 공유하는게 목적이었지만 요즘에는 주제의 제한은 따로 없지요. 하시는 분들이 많긴 한데 반드시 하실 필요는 없어요. 시간이 없어. 나중에 다시 정리 글 올려 볼께요.
감사해요.